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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문명을 이루면서 지은 건축물로 보이지 않는 모아이 석상을 보면서 외계인이 와서 지은 것이 아닌가 의문을 가지면서 불가사의 혹은 미스터리라고 말하곤 합니다.

 

 

모아이(영어 : Moai)는 1250년 부터 1500년 사이 폴리네시아 동부 칠레 이스터섬에서 라파누이족에 의해 조각된 사람 얼굴 모양의 석상입니다. 크기 3.5m, 무게는 약 20톤(큰 것은 20m에 90톤)입니다. 섬 전체에 600개 이상의 모아이 석상이 흩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석상은 한 방향만을 바라보며 서있습니다.


모아이 석상은 누가 만들었을까?

 

모아이 석상은 바라보는 것만으로 신비롭고 진기한 유적입니다.

이렇게 거대한 돌유적물들을 과연 누가 어떤 기술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어떤 방식으로 만들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 한 유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을 세계7대 불사가의 중 하나로 부르고 있습니다.

이 모아이섬은 1722년 네덜란드의 한 탐험가가 최초로 발견하였는데,

그 당시 모아이섬에는 흰 피부를 지닌 3,000여 명의 원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네덜란드의 탐험가가 남태평양에서 모아이섬으로 배를 타고 오는 동안에,

이 섬의 둘레를 마치 병풍처럼 수백개가 넘는 석상들이 쭉 줄지어 세워진 것을 보고는

섬을 수비하는 수비병들이 늘어서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고 합니다.

 

이스터섬에는 '라파누이'라는 흰색 피부를 가진 원주민들이 살고 있는데,이들도 이 모아이 석상을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한다고 합니다.

 

단지 라파누이 족은 모아이 석상을 신처럼 숭배하고 신성시하고 있으며,건물을 지을 때에는 모아이 석상보다 더 낮은 높이로 짓는다고 하는데,이들에게 모아이 석상은 신처럼 신성시되고 있으며 신성불가침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모아이 석상이 가진 미스터리

 

엄청난 크기와 무게를 지닌 수많은 모아이 석상들은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으며

섬의 해안가로는 또 어떻게 운반해왔는지가 미스터리 한 사항입니다.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중 높이가 가장 낮은 것은 3.5m이지만,

상당수의 석상들이 20~30m의 높이로 굉장히 높습니다.

또한 무게도 적은 것은 20톤이지만 큰 것은 90톤까지의 무게를 가집니다.

 

이렇게 크고 작은 석상들이 887개나 되고 

887개의 석상들이 이스터섬의 둘레를 따라서 줄지어져서 세워져 있습니다.

 

높이 20~30m, 무게는 90톤이 되는 이 거대한 돌 887개를 어떤 방법으로 섬으로 운반하였는지가 

굉장한 미스터리입니다.

기술이 많이 발달한 현재의 기술력으로도 이렇게 무거운 돌 석상들을 만들고 운반하는 것도 상당히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모아이 석상들은 기원 후 400년경에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지금 같은 첨단기술 없이 어떻게 만들고 운반했는지는

굉장히 큰 수수께끼가 아닐 수 없습니다.


모아이 석상에 관한 가설들

 

이스터섬은 남태평양 한가운데에 있는 아주 고립된 섬이며

우리나라 제주도의 1/11의 크기밖에 되지 않는 섬입니다.

또한 과거부터 문명과는 거리가 멀어서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원주민들이 거주하는 낙후된 섬입니다.

 

모아이 석상의 첫 번째 가설은 바로 다른 지역에서 이주해온 선진화된

부족에 의해서 모아이 석상이 설치되었다는 가설입니다.

아주 오래전 시기에 선진화된 문명을 지닌 집단이 이스터섬으로 집단 이주해왔고,

다른 부족들보다 선진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던 그 집단이 전 부족을 통합한 후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을 제작했다는 가설입니다.

 

모아이 석상을 제작하고 세운 후에 이 선진화된 부족들은 다시 이 섬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 근거로 현재 이스터섬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은 조상들로부터 옛날에 '짧은 귀 부족'과

'긴 귀부족'들이 모아이 석상을 만들었다는 전설을 전해 들었다고 합니다.

모아이 석상을 만드었다는 부족의 정확한 정체는 알려지지 않았고

원주민들의 직접적인 조상 또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부족민들의 선조들로부터 전해 들었다고 하여 이러한 가설이 성립되었습니다.

 

모아이 석상의 두 번째 가설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칠레 주민들이

이스터섬에 건너가서 종교적인 행위로 모아이 석상들을 세웠다는 것입니다.

 

칠레는 다란 나라들보다 이스터섬에 가장 근접해 있는 나라인데, 

과거에 칠레에 살던 주민들이 종교적인 행사를 위해 이스터섬으로 건너가서

대량의 모아이 석상을 제작해서 세웠다는 것입니다.

 

그 근거로는 모아이 석상들 대부분이 하늘을 바라보는 형태를 취한다는 것입니다.

887개의 석상들 중에서 880개의 석상이 전부 하늘 쪽으로 올려다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늘을 주시하는 이유는 하늘에 있는 신 또는 절대적인 존재에게 경배하는 표식이라고 합니다.

 

모아이 석상의 세 번째 가설은 바로 외계인 가설입니다.

고대의 시기에 하늘에서부터 외계인 세력이 UFO를 타고 이스터섬에 도착하였고

그 외계인들이 최첨단 기술과 건축기술을 이용해서 모아이 석상들을 제작하고 운송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외계인들이 이스터섬을 떠난 후에도 기술을 전수받은

이스터섬의 원주민들이 계속해서 모아이 석상을 만들고 운반했다고 합니다.

원주민들은 그 외계인들을 신으로 모시게 되었고,

모아이석상의 하늘을 바라보는 형태가 된 이유가 바로 외계인들에 대한 숭배의 표시라고 합니다.

2022.03.24 - [미스테리] -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 미스테리 -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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