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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염의 원인과 증상 - 2부(치료법)

드립학개론 2022. 3. 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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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2 - [건강] - 비염의 원인과 증상 - 1부

 

비염의 원인과 증상 - 1부

비염이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의 한가지 이상의 증상을 동반하는 코 점막의 염증성 질환을 말합니다. 비염을 가볍게 생각하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은데, 비염은 단순한 감기같은 증상이

alduin879.tistory.com

 

앞서 알아본 비염의 원인과 증상 편을 이어서 비염들의 치료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비염 치료

비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먼저 면역력 강화와 체온조절력 개선이 필수입니다.

흔히 비염은 낫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고 재발이 잘 되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은 다양하고 각각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이전에 치료에 실패했다면

결국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원인을 파악하고 이 원인을 제거하면 치료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급성 비염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비염에 주로 사용하는 치료법으로는 증상에 걸맞는 진통해열제 및 진정제의 사용이 일반적이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국소 찜질이나 적절한 습도와 온도 조절 등과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충분한 영양 공급 등이 일반적인 치료법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제한적으로 맑은 콧물을 줄여주며, 혈액의 울혈로 인한 점막부종으로 코막힘이 심해지면 국소용 혈관수축제를 수 일간 사용할 수 있으며 경구용항생제는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이상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만성 비염

습도를 조절해서 건조하지않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코가 건조하다면 따뜻한 식염수를 코 안쪽에 뿌려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인 예방법으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며, 먼지, 피로, 스트레스, 급격한 온도 변화,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가장 원인이 되는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지하기 위해서 실내 습도를 40~50%정도로 유지해야하고, 집먼지 진드기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서 침실과 주로 생활하는 장소에서 카펫, 이불, 베개 등의 세탁에 신경 써주어야합니다. 집 마루바닥은 매끈한 나무나 타일, 비닐재질의 바딕으로 바꿔야합니다.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피하며,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인 봄에는 창문과 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해야합니다.

 

-위축성 비염

충분한 수분 공급을 통하여 코 점막의 기능회복을 돕는 것이 좋고, 코 내부의 위생상태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또한 염증 증상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치료와 더불어 생리식염수 등을 통하여 코를 자주 세척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비후성 비염

국소 스테로이드제나 혈관수축제 등을 써서 염증을 완화시켜보고 그래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하비갑개 절제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평소 실내 온도는 16~20도, 습도는 40~50%로 유지해서 호흡이 편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하루에 한 번씩 생리식염수로 코를 세척해주면 코 점막이 촉촉해지면서 염증이 완화되는데, 생리식염수를 일회용 주사기에 30~50cc 정도 담아서 한쪽 콧구멍에 넣고 반대편 콧구멍으로 나오게 하면됩니다.

 

-혈관운동성 비염

혈관을 확장시키는 요소를 피하는게 우선입니다. 식사 10분 전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지 않도록 막는 항콜린제를 사용하면 증상을 막아주는데 도움이 되며, 국소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도 사용합니다.

 


건강이 의심스럽다면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을 하는것이

치료의 시작이니 의심되는 경우 진단받아보시는것을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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