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거북이한과, 개성모약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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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중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거북이한과가 최근에 핫하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405589214?lng=126.5626376&lat=33.2491160&placePath=%2Fhome%3Fentry%3D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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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과 리뷰 및 메뉴는 위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매인증

-거북이한과 영업시간-

11:00 ~ 20

(개성모약과 판매시간 13:00부터)

 

-거북이한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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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marketilo

(스마트스토어에서는 1달에 1번 정해두고 판매를 하기 때문에 온라인 구매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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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과는 13시부터 판매를 시작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 시간에 맞춰서 와서 줄을 섭니다.

 

저는 12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줄이 없어서 첫 번째로 줄 서기를 시작하였어요.

 

13시부터 들어와도 된다는 매장의 직원의 신호에 맞춰서 들어가서 개성모약과를 구매하였습니다.

 

이곳저곳의 후기를 찾아보니 줄이 많아도 보통 10~15분 이내에 구매한다고 하시더군요.

 

구매만 이뤄지다 보니 빠르게 순환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구매 시 파지 약과를 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구매하신 분들도 하나는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싸기 때문에 저는 선물용이 아닌 제가 먹으려고 사보았습니다.

 

개성모약과는 11개 들이 20,000원이며 5개들이는 10,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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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모약과'란?

밀가루, 참기름, 소금을 골고루 섞어서 생강즙, 꿀, 술을 넣어 반죽한 뒤 네모지게 썰어

낮은 온도의 식용유에서 서서히 지지고, 설탕과 물을 졸인 후 조청과 계핏가루를 넣은 즙 청약에

담갔다가 건진 것으로 개성 모약과는 한 입 크기의 사각 형태로 만들고 바삭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전통향토 음식 용어 사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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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후기-

사진을 살펴보면 약과가 겹겹이 쌓인 페스츄리 형태입니다.

또한 겉면에 조청? 같은 달달한 녀석이 코팅되어 있어서 식감은 딱딱과 바삭의 경계에 있습니다.

단맛은 반짝거리는 정도에 비해서는 엄청 달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단지 페스츄리자체가 너무 끈적이다 보니 씹으면서 이빨에 눌어붙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꾸덕과 끈 적의 사이에서 이빨사이에 달라붙는 느낌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 같습니다.

딱딱하다 보니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에 잠시 가열하여 먹으면 그나마 호불호는 덜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총평-

재구매 의사는 지금은 없습니다. 추후에 다시 생길지도요.

아무래도 가격대비 양이나 맛을 제 기준으로 충족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 볼만하다 정도입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약과 마니아로서 가격이 비싸다 보니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