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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를 이용하는 분들이 겪는 문제 중 하나가 플스5 자체적으로 광단자가 없어 HDMI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여 데스크톱과 사용하는 모니터에서 사운드를 출력하는 경우 게임의 음질이 굉장히 열화 되면서 품질이 낮은 소리가 발생한다. 스피커가 10만 원이든 50만 원이 든 간에 말이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추천을 많이 하는 3가지 헤드셋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오디지 펜로즈 무선(네이버 검색 가격 : 429,000원)

플스5에 쓴다면 하이엔드급의 사운드를 출력한다는 오디지 펜로즈입니다.

보통 배터리 타임은 10~13시간으로 측정되며 충전하면서 오디오 출력이 가능합니다.

가격 대비 착용감이 좋지 못하다는 평이 좀 있습니다.

통기성 또한 불편하다고 합니다.

오디지 펜로즈는 궁극적인 사운드를 원하시는 분들이 어느 정도의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사용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헤드셋입니다.

아무래도 오디지라는 브랜드에서 게이밍을 전문적으로 만들지 않다 보니 이런 단점들이 발생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갑입니다만 그래도 모든 사람이 단점을 공통적으로 느끼는 건 아니니 착용할 기회가 있다면 착용해보시는 게 좋아 보입니다.

다른 게이밍 헤드셋과 음질을 비교했을 때에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뛰어나다고 합니다.

 

2. 스틸시리즈 아크티스 7P+ 무선(네이버 검색 가격 : 249,000원)

스틸시리즈에서 만든 플스 전용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7P+입니다.

7은 시리즈 넘버링이며 P는 플레이스테이션 전용으로 3D 오디오 지원이 되는 기종을 뜻합니다. 플스 전용이지만 PC, 스마트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는 배터리가 개선되어서 붙었다고 합니다.

 

디자인은 플스5와 색깔도 맞춰서 나오다 보니 대부분 좋은 평가를 주고 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사고 싶어지는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가벼워서 착용감이 좋으며 FPS게임 진행 시 음 분리가 잘되어서 발소리의 방향이 잘 들립니다.

 *아크티스는 7P+ 외에도 아크티스1 무선과 유선 제품 또한 추천을 많이 해주십니다.(가격은 유선은 5만 원대이고 무선은 11만 원 정도입니다.)

 

3. 터틀비치 스텔스 젠틀 700GEN2 무선(네이버 검색 가격 179,000원)

가장 무난하고 기본적인 블랙 색상의 디자인을 채택한 터틀비치입니다.

우선 귀에 닿는 패브릭은 내부에 냉각 젤이 들어가 있어서 귀 주변이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또한 이어 패드의 쿠션이 일반 스펀지가 아닌 메모리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탄성이나 착용감이 좋습니다.

단점은 이어 패드 안의 공간이 크지 않아서 귓바퀴가 큰 분들은 불편하다고 합니다.

중저음 대역의 소리가 장점입니다.


예산이 넉넉하시다면 오디지 펜로즈를 가셔도 될듯하지만 헤드셋은 보통 착용감으로 인해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기 때문에 착용감에 대한 정보를 더 찾아보시고 구매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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