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인생게임 갓오브워4 플레이 후기

 

지금까지 했던 게임들중에 인생게임을 뽑으라거나

누군가가 게임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단연코 1순위로 추천하는 게임 '갓오브워'

얼마전 리뷰를 쓴 레데리2와 함께 나의 인생게임이라 레데리2리뷰를 작성하면서도

갓오브워를 언급하였다.

2021.12.31 - [리뷰 모음] - [PS4]레드 데드 리뎀션2 플레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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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점수를 살펴보면 메타94점 유저 평점 9.2점으로 굉장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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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갓오브워를 추천하는가?

이 게임은 게임 영상만 본다면 단순하게 치고 박고 찢어버리고

매우 터프하게 전투를 치르는 주인공 '크레토스'를 중점적으로만 보일 것이다.

그 터프한 전투속에서도 크레토스는 자신의 아들인

'아트레우스'에게도 이 터프함은 예외없이 적용된다.

굉장히 무서운 아버지의 존재감을 뿜뿜하는데

이 아버지라는 존재가 참으로 좋으면서 무서운 존재인 상태로 게임이 시작된다.

 

또한 전작인 갓오브워 시리즈를 플레이 해보지 않아도 지장이 없다는 것도 참고하셔야한다.

 

스토리의 전개는 아내의 죽음과 함께 유언으로 

자신의 유해를 제일 높은 곳에 뿌려달라고하여 아들인 아트레우스와 여정을 시작하게되는데

이 여정속에서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관계가 처음에는 플레이하는 플레이어조차

크레토스가 원망스럽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부터

부드러움을 장착한 아버지 크레토스를 보게되면서 부터

아트레우스의 감정을 이해하게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점점 발전하는것을 보면서 플레이어인 나는 미세한 감동이 생기게된다.

 

전투는 유튜브에 수많은 영상이 있는데 전투는 시원시원하게 때리고 찢고 밟는

처음에는 왜이렇게 무식하게 싸워? 하다가 어느순간 찢어! 밟아! 하면서 전투의 재미를 알게되어

전투가 기다려지는 매력을 느꼈다.

전투는 플레이영상을 첨부 해드릴테니 직접 보고 판단하시라!

https://youtu.be/yr9pIvpzKhM

 

전투의 아쉬운점을 살짝만 이야기하자면

게임 중반부쯤가면서부터는 전투모션이 적다는 느낌이 든다.

조금만 더 디테일을 첨부해서(레데리2처럼) 신경을 썼더라면 하는 아쉬움 정도가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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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요소들을 몇개 설명드리자면 무기시스템의 경우

룬을 사용하여 작은 스킬들을 넣음으로서 상황에 맞게

혹은 취향에 맞게 세팅이 가능하다.

수집요소가 엄청 큰 편은 아니니 수집에 대한 스트레스는 그렇게 크지 않다.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당장은 진입이 불가능한 지역이 나오는데

이곳은 '발키리'라는 몹으로 게임 후반부에 다시 찾아가서

전투를 치뤄야하는 보스급 몹들이라고 생각하시면된다.

 

몇몇 발키리는 굉장히 쉽지만

난이도가 극악인 발키리의 경우는 꾀나 힘들게 클리어해야한다.

하지만 그만큼 보상도 쏠쏠하다.

공략요소중 하나이지만 클리어하지 않아도 스토리에는 지장이 없다.

하지만 나는 전투가 재미있어서 도전하였고 꾀난 쓴맛을 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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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게임 갓오브워가 

pc로도 출시된다고 한다.

https://youtu.be/3gPeyqS1MwY

 

2022년 1월 22일  pc로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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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면 갓오브워는 철저히 전투 위주의 게임으로 보이지만

그 안에 있는 스토리와 짜임새들이 정말 훌륭하기때문에

직접해보는것이 보는것보다 더 재미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겠다.

 

스트레스 받을때 갓오브워를 플레이하며 일반 몹들을 사냥하는 손맛은

플레이해본 사람들끼리는 굉장히 공감 할 것이며,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것에는 감동이 전해오고, 마지막 엔딩또한 평범하지 않으므로 꼭 해보시길 추천드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