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고스트 오브 쓰시마(고오쓰) 후기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hostoftsushima&no=325

고소트 오브 쓰시마(이하 고오쓰)는 서커펀치 프로덕션에서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 RPG게임이다.

1274년 몽골군의 대마도 침공을 배경 삼아 이에 맞서 항쟁하는 사무라이 주인공 '사카이 진'의 스토리를 담아 냈다.

 

 

고오쓰는 개봉전부터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관심과 걱정을 받았는데

관심은 굉장한 퀄리티의 그래픽으로 인해서 생겼으며

걱정은 그래픽이 너무 뛰어난 나머지 PS4에서 구동이

끊김없이 잘 될지에 대한 걱정이였다.

 

우선 최적화에 대해 평가하자면 본인은 ps4 slim 모델에서 고오쓰를 플레이 하였고

구동하는데 있어서 렉이 있다거나 성능저하가 되는 경우가 없었다.

로딩또한 빠르게 처리되어서 뛰어난 그래픽에 뛰어난 최적화를 자랑하며

고오쓰 유저들의 찬사를 받았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hostoftsushima&no=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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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인게임 캡처 영상인데 정말 저렇게 화면이 나온다.

최적화에 대한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

 

고오쓰의 재미를 뽑으라고 한다면 첫 번째로는 손맛이 좋은 전투와

두 번째는 스토리라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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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전투에 대해서 엔딩을 본 후기를 알려드리자면 전투시 적에 맞춰서 필요한 사무라이 스타일이 있으며 

다양한 전투 도구 그리고 내가 입는 방어구마다 고유의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유저의 전투스타일에 맞게 장비들을 커스터 마이징을 할 수 있다.

 

사무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1대1로 배틀도 가능하며 배틀에 승리시 체력회복 등의 이점이 있으므로

이를 전략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출처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ghostoftsushima&no=325

 

위 사진처럼 검을 잡는 자세마다 적의 병종에 맞게 효과를 발휘하므로 한 가지 스타일로는

게임 진행을 어렵게하여 여러 적과의 전투시에는 손이 굉장히 바빠지게 해준다.

 

또한 고오쓰의 묘미중 하나는 보스전인데 소울류 게임을 못하는 나는 패턴이 어려운 적을 만나면

굉장히 고생하기는 했지만 보스전투에 적응하면서 부터는 어떻게든 이기기는 했다.

하지만 보스전은 생각보다 어려워서 보스전투에 적응하기전까지는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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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토리라인 또한 개인적으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스포가 안되게 최대한 풀어드리자면 주인공인 '사카이 진'이 추구하는 몽골군과의 전쟁은 사무라이 정신에 어긋나기때문에 '사카이 진'과 반대 의견을 가진 인물과의 갈등이 점점 크게 치솟게된다. 이에 '사카이 진'은 계속해서 고뇌하면서 사무라이의 길을 갈면서 전쟁에서 패할 것인가 쓰시마를 구하는 실리를 추구하면서 본인이 사무라이 정신을 포기할지에 대한 기로에 선다.

 

이를 통해 '사카이 진'이라는 인물에 감정이입을 하면서도 사무라이 정신과 실리를 추구하는 것에서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도 뭐가 옳을까? 라는 질문을 던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전투에 대해서 평가하자면 갓오브워 정도의 난이도이며

스토리라인은 레데리 같은 느낌을 주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레데리와 갓오브워 어쌔신크리드 그리고 젤다의전설을 합친듯하다고 하였는데 이는 좋은 의미로 이야기하는 것이다. 앞서 언급한 게임들의 장점들만 모아모아 게임을 제작하여서 유저들이 더욱 극찬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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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유명한 오픈월드rpg 게임들의 좋은점들을 집합시켜서 모방인듯한 느낌을 주지않고 고오쓰 특유의 개성을 잘 살려낸 게임으로 스토리라인또한 부족하지 않으며 누구에게나 추천하기 쉬운 게임이다. 적당한 난이도와 뛰어난 그래픽을 통해 ps4라는 기기의 한계를 뽑아내서 최적화시킨 게임이다. 오픈월드rpg가 하고싶다면 당장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