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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언차티드(노스포)

드립학개론 2022. 4. 26.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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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어드벤처

원작 :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게임 개발사 너티 독)

감독 : 루벤 플레셔

출연 : 톰 홀랜드, 마크 월버그 등

제공사 : 콜럼비아 픽처스

제작사 : 플레이스테이션, 너티독, 아틀라스 엔터

배급사 : 소니

스트리밍 : 넷플릭스 예정

러닝타임 : 116분

번역가 : 황석희


미션 임파서블과 인디아나 존스가 결합된 듯한 영화 언차티드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여러 차례 뒤집힌 영화인데요.

배우와 감독이 교체되기도 하면서 영화를 기대한 팬들을 걱정시키면서

영화가 제작되었습니다.

보통 게임을 영화화하여서 흥행을 성공한 작품은 없다고 보면 되는데요.

'언차티드'는 게임의 영화화와 더불어 제작과정에서의 소란들로 인해 제작 소식을 듣던 사람들에게

기대치를 한껏 낮추게 하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기대치를 낮추고 언차티드 게임을 하였던 유저로서

의리로 한 번 봐야겠다 하고 봤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해본 적이 있는 유저라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영화에 대한 집중도는 더욱 상승할 것입니다.

게임 스토리 기반이기 때문에 영화를 보다 보면 게임을 진행할 때의 스토리라인이 일치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게임을 안 해보신 분들은 집중이 조금은 힘들 수 있겠다 싶은 영화입니다.

톰 홀랜드의 연기력이 뛰어난 것은 논외로 하고 보자면 이 영화는 정말 킬링타임 영화입니다.

그렇지만 게임의 영화화라는 수식어를 붙여 놓고 같은 게임의 영화화 타이틀들끼리 비교한다면

분명히 상위권 영화임은 맞다고 봅니다. 기승전결이 뚜렷하며 등장인물들 간의 캐릭터성도 잘 잡아두었기 때문이죠.

게임을 잘 만들었으니 영화도 어느 정도의 흥행은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결론은 무엇이냐..?

우선순위에 둔 영화나 ott 드라마 시리즈가 있다면 그거 먼저 보시고 난 다음에 보시면 적당히 즐길 수 있습니다.

혹여나 영화를 보고 싶으시면 보는 것도 말리는 정도는 아니니 망설이지 마시고 보시면 됩니다.

 

10점 만점에 점수를 매기자면 6.5점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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