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끝판왕의 무선 이어폰 QCY T1C 사용 후기

가성비의 끝판왕 이어폰 QCY T1C 사용기

 

구매한 시간이 좀 지나서 구매 이력은 없습니다.

qcy t1의 장점은 사용자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보았을 '가성비'입니다.

가성비 중에서도 어디에 중점적인지에 대해 말씀드리면 음질입니다.

왜 가성비가 좋은지는 우선 가격부터 보고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 기준 10,000원 초반 가격입니다.

택배비가 포함되어도 15,000원 정도의 가격이죠.

무선 이어폰인데 가격이 15,000원입니다.

 

이 가격이면 그냥 보급형 이어폰이겠거니 싶지만 qcy t1은 다릅니다.

제가 사용해본 무선 이어폰들을 우선 언급하자면

sony wf-1000xm3

1more comfobuds pro

입니다.

 

우선 소니 1000xm3의 경우는 노이즈 캔슬링이 궁금하여 구매하여 사용하였는 데 사용 만족도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통화품질과 간단하게 산책할 경우 바람소리 등을 차단하는 기능도 있어서 무선 이어폰의 프리미엄 세상을 알게 해 준 녀석이죠. 물론 지금은 분실하여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다음으로 원모 컴포 포즈 프로의 경우 정상가 110,000원인데 중고 신품 기준 60,000원으로 프리미엄금에 가까운 가성비 이어폰이라하여 소니를 잃어버린 후에 새로 구매한 아이입니다. 컴포포즈 프로 또한 소니급으로 만족도를 주었습니다.

물론 노이즈 캔슬링이나 부가기능 등은 소니가 더 좋습니다. 부담 없이 좋은 음질을 즐기기 위해 구매한 거라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컴포 포즈 프로와 소니 1000xm3의 공통점으로는 통품이 좋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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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무선 이어폰을 구매하기 전에 처음 구매한 무선 이어폰이 바로 qcy t1입니다. 두 이어폰을 구매한 이유는 바로 일할 때 사용 가능한 무선 이어폰의 필요성 때문이었습니다. qcy t1이 가성비 이어폰인 이유는 음질 최상급이나 다른 부가기능은 그냥 그런 점 때문이죠. 특히나 통화품질은 전화받는 분이 당황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처참합니다.

하지만 그 통화품질은 별로지만 앞서 언급드린 음질이 모든 것을 덮어 줄 정도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두 이어폰과 음질을 비교하자면 소니 > 컴포 포즈 프로 >= qcy t1 정도입니다.

컴포 포즈 프로가 아주 미세하게 더 좋은 정도입니다.

이 정도만 해도 만원 초반대 이어폰으로는 엄청난 가성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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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하자면 qcy t1은 음질에 올인한 이어폰입니다. 다른 기능이 필요하시다면 다른 이어폰을 더 알아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단순한 음악 감상이나 팟캐스트 청취 등 콘텐츠 소모용 무선 이어폰이 필요하다면 qcy t1 만큼 가성비 좋은 이어폰은 없습니다. 더불어 무선 이어폰을 입문하시려는 분들도 이 정도 가격이면 한번 써보시고 하이엔드급 모델을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