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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0명대를 기록하고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유입되면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준비하고있다.

출처 : 질병관리청

현재 정부는 "앞선 거리두기 4단계 수준으로 모든 조치를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며 "사적모임 인원 축소는 당연히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영업시간 제한과 집합금지까지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관계자는 "다만 방역패스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접종자의 경우 거리두기 체감이 앞선 4단계보다는 약할 것"이라며 "인원수 기준 등 구체적인 방안은 추후 논의를 거쳐야 해서 아직은 유동적"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중대본

정부는 이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방역의료분과의 회의 결과 등 각계 의견을 취합 중이며, 거리두기 강화 대책을 3일 오전 11시 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4단계가 시작되면  낮에는 4명까지 모일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만 모일 수 있게 된다. 동거 가족이나 스포츠 영업시설은 예외다. 야간에는 사실상 외출 제한 조치가 시행되는 것이다.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직장 근무의 경우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서는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인원의 30%는 재택근무제 실시를 권고한다.
 설명회나 기념식 등의 행사는 금지된다. 또 1인 시위 이외의 집회와 행사는 전면 금지되고 결혼식과 장례식에는 친족만 참석할 수 있게 된다.
 클럽과 헌팅포차, 감성주점은 영업이 중단되고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운영이 가능하다.
 4단계에서는 유·초·중·고교가 등교수업을 중단하고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개최해야 한다. 종교시설은 비대면으로 예배나 미사, 법회를 해야 하며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 기준을 초과하는 입실을 불허한다. 또 모든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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