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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 [정보&생활꿀팁] - 아카시아 꿀과 밤꿀의 차이점

 

아카시아 꿀과 밤꿀의 차이점

2022.01.30 - [정보&생활꿀팁] - 꿀의 종류와 등급 그리고 효능 꿀의 종류와 등급 그리고 효능 꿀은 색상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며 맛도 조금씩 다른데요. 꿀에도 종류가 여럿 있는데 오늘은 꿀의 종

alduin879.tistory.com

 

꿀은 색상도 다르고 이름도 다르며 맛도 조금씩 다른데요.

꿀에도 종류가 여럿 있는데 오늘은 꿀의 종류와 등급 그리고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꿀은 벌이 꽃의 꿀샘에서 채집하여 벌집에 저장해둔 것입니다.

꽃에서 가져온 꿀에 벌의 효소가 추가되어 우리가 먹는 꿀이 됩니다. 

 

꿀에는 우리 몸에 좋은 영양분이 많이있어서

숙취해소, 관절염, 불면증, 피로회복, 신경통, 관절염 등에 효능이 좋습니다

또한 설탕같은 당류가 아닌 미네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있습니다.

 


꿀의 종류는 보통 토종꿀과 양봉꿀이 있습니다.

토종꿀은 재래꿀이라고도 불리며, 자연에서 사는 토종벌에게서 얻은 것이며

양봉꿀은 인공적으로 키운 벌에게서 얻은 꿀을 말합니다.

 

그리고 벌이 꿀을 가져오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서 꿀의 종류가 나뉩니다.

 


꿀의 종류

 

아카시아꿀

벌꿀의 여왕으로 불리는 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꿀의 70%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백황색의 꿀로 향이 부드러운 아카시아향이 납니다.

깨끗한 액상으로 시간이 지나면 아주 조금 결정화되기도 합니다.

 

맛이 강하지 않아서 음식에 두루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밝은 색을 띄고 철분 성분이 함유되어있어서 빈혈 예방에 좋습니다.또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며 항균 효과가있는 성분도 들어 있습니다.

 

 

밤꿀

흙갈색의 어두운색으로 맛이 씁슬하고 밤꽃냄새가 납니다.

점성이 있는 액체로 유지가 되며 결정화되지 않습니다.

 

다른 꿀과 비교하면 맛이 강하고 비리기도하고 쓴맛이 납니다.

밤꿀에는 항산화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때문에 노화방지에 효능이 좋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간기능 회복에 좋아서 숙취해소를 위해 꿀물을 타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잡화꿀

황갈색의 꿀로 향기가 있습니다.

점성이 있는 액체인데 낮은 기온에서는 일부가 굳어지기도 합니다.

 

여러 종류의 꽃에서부터 모인 꿀이기 때문에 잡화꿀은 시간이 지나면 층이 분리되기도 합니다.

그래도 먹는데 지장은 없으니 섭취해도 됩니다.

 

잡화꿀은 밝은 갈색으로 면역력이 좋고 살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감기, 호흡기 질환에도 도움이 되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서 피부이용에 도움이됩니다.

그러므로 잡화꿀을 피부미용을위해 팩등에 사용해도 좋습니다.

 

 

마누카꿀

마누카 꽃에서 얻는 꿀인데 마누카 꽃은 뉴질랜드에서만 자란다고 합니다.

황금색의 점성이 있는 액체로 조청 느낌이 난다.

 

위장질환개선, 구내염, 치주질환에 효능이 뛰어납니다.

항균력외에도 비타민, 아미노산, 미네랄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영얍공급에도 좋습니다.

 

 

 

싸리꿀

6~8월 싸리나무가 꽃이 피었을 때 채집가능한 꿀로 옛날에는 싸리나무가 많아서 싸리꿀을 비교적 많이 볼 수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과거만큼 싸리굴을 보기 쉽지 않다고 합니다. 주로 환경 훼손이 적은 비무장지대에서 생산됩니다.

 

 

 

때죽나무꿀

6월 초순에 깊은 산골자기에서 생산됩니다.

옅은 황금색의 색상을 띄고 향이 부드럽습니다.

아카시아 꿀보다 비교적 단맛이 적기 때문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꿀입니다.

때죽나무에 포함되어 있는 에고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마취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각종 통증 안화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꿀의등급

 

 

사양벌꿀이 있는데 이 꿀은 설탕을 먹여 키운 벌을 통해 얻는 꿀입니다.

 

꿀의 등급은 꿀 구매시 품질표시 라벨에 '탄소동위원소비'라고 적힌 것이 있습니다. 

꽃에서 나는 천연꿀의 값을 의미하는데 숫자는 마이너스로 숫자가 클수록 좋은 등급입니다.

-23.5% ~ -22.5% 보다 낮으면 천연꿀로 여겨지고, 이보다 높으면 사양꿀로 구분이 됩니다.

 

 

 

탄소동위원소비는 검사를 통해 표기하는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사양꿀은 사양꿀이라고 표기하도록 되어있다고 합니다.

 

탄소동위원소비를 통해 구매자가 원하는 꿀의 등급이나 품질 확인이 가능하며 생산지 등의 정보도 적혀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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